- 내년부터 5년간 라이선스… 사필로는 지방시 창의성 영감 중시할 듯
이태리의 Safilo 그룹과 GIVENCHY가 지방시의 선글라스와 옵티칼 프레임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16년 1월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계약 이후 다년간 계약 갱신이 가능하다.
사필로 그룹의 Luisa Delgado CEO는 “지방시와의 파트너십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방시의 모던함과 창의성은 독특하고 품질 좋은 안경을 만들 수 있는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지방시의 Philippe Fortunato CEO는 “안경은 지방시 브랜드에서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로써 우리는 안경 생산업체로서 그들의 능력을 믿는다”며 “우리는 두 회사가 브랜드에 대한 같은 비전을 갖고 있으며 제품 생산, 디자인, 유통 전반에서 공통된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1952년에 Hubert de Givenchy가 설립한 지방시는 프랑스 LVMH社 소유의 브랜드로써 최근 Riccardo Tisci가 디자인을 담당하며 많은 셀러브리티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