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정 회장 “복지부 C/L홍보, 4개 회원사 이미 협조”
|
대한콘택트렌즈제조협회(회장 성기정, 이하 제조협)의 제8차 정기모임이 지난 8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상제리제 뷔페에서 개최되었다.
제조협의 성기정 회장을 비롯해 김숙희 대표(뉴바이오), 김영규 대표(드림콘), 박정수 대표(해피비젼), 오태순 대표(MI콘택트렌즈) 등 10여 개 회원사들이 참석한 이번 모임에는 대안협 이정배 회장과 김영필 수석부회장이 내빈으로 참석, 업계 현안 및 회원사간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과 관련, 본지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제조협의 성기정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간한 ‘콘택트렌즈/서클렌즈, 제대로 알고 쓰자’의 소비자 홍보에 대한 대안협의 협조를 구하여 이 문제가 중심 의제로 다뤄졌다”고 소개하고 “제조협과 대안협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4개 회원사가 이미 협조를 결정하고 나머지 제조사들은 검토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말 성기정 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선임한 제조협은 현재의 조직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키로 결의하고 부회장과 총무이사 등의 임원 선임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