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서울 금천구)좌측, ㈔대한안경사협회 김영필 회장.

㈔대한안경사협회 김영필 회장이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을 만나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안경사단독법 등과 관련된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의 이목희 의원실을 예방한 김 회장은 올해 2월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기법 일부개정안에 대해 현행 안경사의 업무범위를 축소시킬 여지가 있는 법안이라며 이의 전면 수정을 요청했다.

김 회장은 “이번 개정안은 안경사의 전문성을 무너뜨리는 일의 시초가 될 수 있는 법안으로서 수정을 넘어 즉각적인 철회가 필요하다”며 “아울러 안경사단독법에 대한 협조와 조속한 법안 제정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 의원은 “개정안에 대해 다시 검토해 보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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