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무제 관련 한국안경렌즈도매협회의 공문 사본. 한국안경렌즈도매협회(회장 김영환)가 지난달 22일 긴급 간담회를 갖고 휴무제 시행 등을 의결했다.
서울 중구 회현동의 모처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주요 유통업체 7개 사가 참여해 휴무제와 관련해 첫째, 셋째주 토요일을 정기휴무로 시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도매협회의 한 관계자는 “서울의 주요 업체들이 격주 휴무제의 시행과 관련한 의견 수렴을 거친 만큼 나머지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도매업체들로부터 휴무 시행에 따른 동의서를 받을 예정”이라며 “전체 회원의 의견이 모아지면 오는 9월부터 전체 안경렌즈 유통업체들이 일괄적으로 토요일 휴무제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업체들의 이번 여름휴가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시행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문의 02)318-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