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강성수)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39회 두봉골 축제에서 졸업작품전 및 예비안경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 학교 재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에 이어 일회용 콘택트렌즈와 안경수건 제공, 안경세척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한 3학년 재학생들은 졸업작품과 고안경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수많은 학부모와 내빈이 지켜보는 가운데 예비안경사로서 직업의식과 봉사정신을 고취하는 선서식을 가짐으로써 안경사의 첫걸음을 내디딘 이날 박용언 학회장은 “선서식을 마치고 이제 안경사가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안경사가 되겠다는 다짐의 자리인 만큼 졸업 예정 학생들의 자부심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053)749-7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