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경렌즈도매협회(회장 김영환)가 지난 17일 긴급회의를 갖고 10월부터 시행 중인 1/3주 토요일 격주 휴무제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남대문의 안도협 사무실에서 수도권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긴급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토요 휴무제를 따르지 않는 일부 회원업체를 강력 비난하고, 각종 대처방안 토의에 이어 보다 더 강력하게 실시키로 의결했다.
도매협의 한 관계자는 “격주 휴무제는 우리 회원사들의 진정한 발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결의된 제도로써 우리 협회는 이를 더욱 강력하게 운용할 방침”이라며 “수도권 업체들이 휴무제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휴무제가 완벽하게 정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의 02)318-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