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이옥진)가 지난 6일 대학본부 7층 대강당에서 학과 개설 3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3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 장재필)와 동문회(동문회장 이관우)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 이옥진 학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남보건대 안광과가 30주년을 맞이한 것은 동문들의 크신 헌신과 언제나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준 안경업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과는 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안경사 양성에 주력하여 안경업계와 상생하는 학교로 거듭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이날 30주년 기념식에는 동남보건대 홍종순 총장과 대한안경사협회 김영필 회장•서울시안경사회 김종석 회장•경기도안경사회 이상수 회장•인천시안경사회 최홍갑 회장•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 김흥수 회장,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장•수원시체육회 이내응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동남보건대 안광과는 수도권에서는 최초인 1986년에 전국에서 3번째로 안경광학과 개설인가를 받아 1987년도부터 현재까지 약 3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문의 031)249-6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