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트에서 지난해 대구국제안경전을 통해 처음 공개한 Van Gogh eyewear가 근래 안경시장에서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반고흐 미술관과 한국 독점 라이선스로 런칭하는 디아트에서 화가 빈센트 반고흐의 화려한 예술혼을 아이웨어에 불어넣고 있는 것.
반고흐 아이웨어를 런칭한 이후 ‘독특한 매력의 아이웨어’라는 입소문대로 현재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는 반고흐 아이웨어는 특히 이번 시즌에 최근 트렌드와 절묘하게 혼합된 반고흐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로 안경원의 인기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017 S/S 신상의 매력 포인트는 고급 컬러
올 시즌 반고흐 아이웨어 신상 시리즈에서 눈에 띄는 라인은 YH1888 시리즈이다.
이 컬렉션은 반고흐의 노란색에 대한 열정이 잘 표현된 대표작인 ‘The Yellow House’를 모티브로 제작된 컬렉션이다. 청색과 황색의 극명한 대비가 인상적인 그의 그림처럼 YH1888 컬렉션이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와 빈티지한 느낌, 그리고 미러렌즈로 독특한 느낌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아세테이트 재질의 뿔테와 둥근 원형의 골드메탈이 조화를 이룬 하금테 스타일의 YH1888-13은 특히 열대 바닷속 산호초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Col.4의 블루컬러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브리지부터 팁까지 유려한 아웃라인과 구석구석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완성도를 높인 템플에선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한다.
이어 그레이, 카키 컬러가 조화된 아세테이트 재질의 뿔테와 진한 옐로우 골드색 메탈이 매칭한 하금테 스타일의 YH1888-20은 템플을 레오퍼드 패턴을 투명하게 골드색 메탈부분이 노출돼 고급스러움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트렌디한 실버그레이 미러코팅과 노우즈 패드도 옐로우골드 메탈로 제작해 소재, 색감, 디자인의 통일성을 주어 더욱 완벽한 완성도에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YH1888-23도 특별한 미적 감각을 전해주고 있다. 투명한 그레이핑크색 아세테이트 재질의 뿔테와 오버사이즈의 둥근 골드메탈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YH1888-23의 메탈부분은 진한 옐로우골드 컬러로 처리해 상단의 옅은 색감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앙증맞은 물방울 모양의 옐로우골드색 노우즈 패드와 착용감을 살리기 위해 투명한 실리콘으로 마감 처리해 고급 브랜드다운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일반적인 에비에이터 스타일처럼 길게 늘어진 디자인이 아닌 세미 에비에이터 스타일인 YH1888-24도 독보적인 아우라를 갖고 있다.
에비에이터 스타일에 살짝 부담감을 가졌던 고객에게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YH1888-24의 디자인은 남성성이 강한 에비에이터 스타일을 중성적인 느낌으로 트렌디하게 표현해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린다.
디아트의 한 관계자는 “아이웨어의 고급스러움을 눈으로 쉽게 표현하는 방법은 색감과 재질감인데, 반고흐 컬렉션은 하이 퀄리티의 브랜드답게 실버그레이색으로 미세한 색감의 차이를 잘 표현하고, 특히 우수한 코팅 마감처리로 전체적인 마티에르가 매우 뛰어나다”며 “표면은 왁스칠한 것처럼 반짝거리지는 않으면서도 유리막 코팅이 은은한 그레이색 고급세단 자동차의 색감이며, 노우즈 패드도 실버그레이색 메탈로 처리해 전체적으로 소재, 색감, 디자인의 통일성이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31)903-7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