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에서 활동 중인 명품 디자이너 조지 박(George Park)이 디자인한 GEORGESBAND의 MissKitten 컬렉션이 전 세계에서 음악 및 대중문화 잡지로 유명한 이태리판 「Rollong Stone」이 선정한 세계 8대 선글라스 디자인에 선정되었다.
이태리에서 디자인하고 한국에서 생산되는 조지스밴드는 지난해 말경 밀라노에서 런칭된 브랜드로 주요 콘셉트는 개성의 극대화와 함께 젊고 신선한 스트리트 문화와 소통을 주제로 하고 있고, 미스키튼은 조지스밴드 버전의 새로운 캣츠아이 스타일로써 글램 락에서 좀 더 여성성이 강조된 디자인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조지스밴드의 대표이자 메인 디자이너인 조지 박은 지난 20여년간 밀라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디자이너로 그동안 Dolce&Gabana와 Moschino를 거쳐 Versace에서 남성복 헤드 디자이너로서 명성을 쌓아온 세계적인 디자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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