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비전(대표 신승종)의 도수형 스포츠 브랜드 MAXtremer 브랜드가 한국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프레임 형태와 렌즈 모양의 연구를 끝내고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스포츠고글 프레임 ‘Wildcock’을 출시했다.
세계 최초로 WLT(Wide-Light-Thin)기술을 탑재한 스포츠 전문 Rx 브랜드인 맥스트리머는 지난 2014년 런칭 이후 모든 스포츠 프레임에서 도수 가공이 가능한 것을 보여줌으로써 이 분야의 선두업체로 부상했는데, 그 결과 지난 3년간 도수 가공의 데이터베이스는 와일드콕 런칭의 소중한 토대가 되기도 했다.
먼저 와일드콕은 익스트림 환경에서 강한 적응력을 발휘하는 야생의 수컷처럼 스포츠 아이웨어 분야에서 축적해온 광학적 경험과 인체공학적 기술을 바탕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프레임으로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을 합금한 3차원 입체 구조로 제작돼 초경량이면서 탁월한 유연성과 형체 복원력이 뛰어나다.
또한 와일드콕의 최대 강점은 도수 가공 시 렌즈 모양을 4가지에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인데, 맥스트리머 프레임 키트에서 WLT 가공 렌즈를 포함한 총 4가지 디자인을 프레임을 직접 끼워 착용해 소비자에게 가장 적합한 렌즈 모양을 선택할 수 있다.
소모비전의 한 관계자는 “현재 국내 스포츠고글 시장은 일부 유명 브랜드의 경우 사입 비용이 너무 커서 안경사들이 불만이 많은데, 자사는 사입 비용을 최소화한 맥스트리머 키트를 제작해 프레임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며 “기본적으로 렌즈회사인 자사는 프레임만 판매하기보다는 도수 가공 시 렌즈의 모양을 4가지에서 선택하도록 제공해 소비자에게 더욱 매력적인 스포츠고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1544-6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