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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폭우에 청주•인천지역 안경원 침수 피해
  • 최미정 기자
  • 등록 2017-07-31 18:09:22
  • 수정 2017-09-01 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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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7개 안경원•인천 10개 안경원 피해 입어… 중앙회와 지부 수재의연금 모금


▲ 갑작스런 집중 폭우로 침수된 청주 시내의 거리 모습. 맞은편에 침수된 안경원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기습적인 폭우로 충북 청주와 인천시 해당 지역의 안경원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 16일 청주에는 22년만에 최대치인 290.2의 집중폭우로 가옥이 침수되거나 다리가 무너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는데, 이 지역의 약 7개 안경원이 1m 이상 물이 차오르는 등 침수피해를 입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인천지역에 97mm의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며 이 지역의 10여 곳의 안경원이 침수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안경사회(회장 최홍갑)와 충북안경사회(회장 변효섭)는 각각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관내 피해 안경원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했는데, 우선 청주분회(분회장 이대희)는 지부와 함께 모금운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한안경사협회(회장 김영필)는 청주와 인천지역 피해 안경원에 대한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고 있는데, 계좌번호는 우리은행 1005-401-532665(예금주:대한안경사협회).

문의 02)75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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