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오던 아세테이트의 국내 생산시대가 본격 열리게 되었다.
3년간의 노력 끝에 지난해 9월 셀룰로오즈 아세테이트 판재의 개발한 천우(대표 김현창)에서 ‘MADE IN KOREA CELLULOSE ACETATE’란 의미를 담은 KORCEL 브랜드로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것.
천우의 김현창 대표는 “본인은 지난 20년간 아세테이트를 수입•판매한 경험으로 생산과 가공방법에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이번에 개발 시판하는 자사의 아세테이트는 테스트에 참여한 많은 업체 대표들로부터 세계 어느 제품과 비교해도 품질이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특히 세계 최고의 아세테이트로 이름난 이태리 마츠켈리社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도 평균 강도가 68인 마츠켈리보다 우리 코르셀이 72~75의 측정치를 보여 수축이나 휨 현상이 더욱 적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며 “올해는 내수에 주력하고 내년부터는 수출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2)773-9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