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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안경/ 인간미를 표현한 여류화가, 안나 도로테아 테르부슈
- 베를린에서 궁정화가였던 부친의 큰딸로 태어난 안나 도로테아 테르부슈(1721~1782)는 어릴 때부터 동생들과 함께 그림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자랐다. 일찍부터 ...
- 202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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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회와 안경/ 16세기 그로테스크의 선두주자, 캉탱 마시스
- 벨기에(당시엔 플랑드르) 중부지역 루뱅에서 시계 제조공의 아들로 태어난 캉탱 마시스(1466~1530)는 일찍이 공예기술을 배웠으나 화가의 딸과 사랑에 빠진 뒤 ...
-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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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안경/ 바로크의 빛나는 보석, 피에트로 파올리니
- 피에트로 파올리니(1603~1681)는 이태리 토스카나 출신으로 16세 때 로마로 가서 본격적인 그림을 시작했다. 카라바조의 대표적인 추종자였던 그는 이후 2년 정...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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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안경/ 서양 미술사 최대의 개성적 화가, 엘 그레코
- 엘 그레코(1541~1614)는 베네치아 공화국이 지배하던 지중해의 크레타섬에서 ‘도메니코스 테오토코폴로스’라는 긴 이름을 받고 태어났다. 아이콘(비잔...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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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안경/ 로마가톨릭 최고의 신학자, 히에로니무스
- 이번 칼럼엔 화가가 아닌 그림의 대상이 되는 인물(오브제)에 대한 얘기다. 한국 가톨릭교회에서는 ‘예로니모’로, 영어권에서는 ‘제롬’이라 ...
-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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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안경/ 17세기 유럽 회화계의 거장, ‘루카 조르다노’
- 화가인 아버지로부터 재능을 이어받아 ‘루카는 그림을 빨리 그린다’라는 뜻의 ‘루카 파 프레스토’라는 별명을 가진 루카 조르다노(1634~1705)는...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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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안경/ 초기 바로크의 거장, 카라바조
- 본명은 ‘미켈란젤로 메리시’로 이태리 밀라노 근처 카라바조에서 태어나 13세에 화가의 길로 들어선 카라바조(1571~1610)는 20세에 청운의 꿈을 안고 로...
-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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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안경/ 고전과 근대 사이의 연결고리, 에드가 드가
- 에드가 드가(1834~1917)는 빛을 주제로 야외에서 주로 그림을 그렸던 인상주의 창시자의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지만, 발레리나와 다림질하는 여성, 목욕하는 여...
-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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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안경/ 어둡고 치열한 예술가의 혼, 호르스트 얀센(2)
- 질투망상(嫉妬妄想)은 대인관계에서 스스로의 피해의식에서 생겨나는 정신적 장애증상을 말한다. 예를 들면 배우자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믿...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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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안경/ 어둡고 치열한 예술가의 혼, 호르스트 얀센(1)
- 호르스트 얀센(1929~1995)은 독일 니더작센州의 올덴부르크 출신의 화가로 판화 제작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였다. 사생아로 태어나 할머니와 이모의 보살핌으로...
-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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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안경/ 독일 미술 표현주의의 대부, 게오르게 그로츠(2)
- 이 작품은 바이마르시대에 군수산업 자본과 결탁한 독일 대통령 힌덴부르크의 부패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대통령 앞에 놓여있는 피 묻은 칼로 보아 무...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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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안경/ 獨 미술 표현주의의 대부, 게오르게 그로츠(1)
- 이 작품은 세계 제1차 세계대전 발발의 주범인 독일이 전쟁에서 패배한 뒤 1919년 급조된 바이마르공화국의 현실을 그리고 있다. 부패하고 무지한 당시의 5대 ...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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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안경/ 사실주의 미술의 선구자, 구스타브 쿠르베 (2)
- 천사를 그리라는 주문자에게 “천사를 실제로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릴 수 없다. 정말 원한다면 나에게 천사를 보여 다오”라고 했다는 사실주의의 대...
-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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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안경/ 사실주의 미술의 선구자, 구스타브 쿠르베 (1)
- 사회주의자로서 그의 사상적 지주이자 평생 존경했던 사람이 바로 프루동이라고 단언하던 프랑스 사실주의 대표화가 구스타브 쿠르베(1819~1877). 그는 프루동...
-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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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안경/ 20세기 영국의 대표 화가 ‘스탠리 스펜서’
- 지난 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화가로 알려진 스탠리 스펜서(Stanley Spencer, 1891~1959)는 구상회화를 대표하는 존재로 템즈강변의 아름다운 마을, 버크셔주의 쿠컴에...
-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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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안경// 유럽 북부 르네상스 미술의 선구자, 얀 반 에이크
- 이 그림은 브뤼헤의 성직자 요리스 반 데르 펠레(이하 요리스)가 곧 닥칠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천국으로 가기 위한 소망으로 궁정화가였던 얀 반 에이크(Jan va...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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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안경/ 사실주의 초상화가, 프란츠 폰 렌바흐
- [자화상] 1903년19세기 후반 독일의 귀족이나 저명인사들의 초상화를 그리면서 유명해진 프란츠 폰 렌바흐 (Franz von Lehnbach, 1836~1904) 뮌헨 인근, 슈로벤하우젠 출...
-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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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안경// 독일 낭만주의의 거장, 칼 슈피츠베크(3)
- The Unexpected Interruption, 1855년, 캔버스에 유채, 개인소장. 칼 슈피츠베크는 19세기 독일 중산층 가정의 평범한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명성을 얻고 희극적인 요소...
-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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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안경// 독일 낭만주의의 거장, 칼 슈피츠베크(2)
- 작품의 제목처럼 어린 시절의 친구들이 백발이 되어 반갑게 만나는 장면을 매우 유머러스하게 그린 작품이다. 긴 담배파이프를 들고 두 팔을 벌린 채 방문...
-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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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안경// 독일 낭만주의의 거장, 칼 슈피츠베크(1)
- 독일 낭만주의 대표화가인 칼 슈피츠베크(Carl spitzweg, 1808~1885)는 뮌헨에서 식품업을 하는 부유한 가정의 차남으로 태어나 뮌헨대학 약학과를 졸업하고 21세 때 ...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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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뜸50안경, 가맹점 2곳 동시 개원
- ㈜으뜸50안경(대표 정영길)의 새로운 가맹점 2곳이 동시 오픈하며 불황에도 꺾이지 않는 활발한 가맹률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2일 개원한 용인명지대점은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의 1층에 위치한 79㎡(약 24평)의 안경원으로,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적절히 혼재돼 있고 에버라인 명지대역과 명지대 캠퍼스, 롯데마트 등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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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안경사회, 안경사 보수교육 ‘7월 3일’ 확정
- 경기도안경사회(회장 윤일영)의 2024년도 상반기 안경사 법정보수교육이 오는 7월 3일 개최되는 것으로 잠정 확정됐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보수교육은 부수적으로 한국안광학회(회장 김소라)•대한시과학회(회장 김정희)의 공동학술대회와 경기도안경박람회가 동시에 치러져, 참석하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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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내 뚫린 콘택트 온라인… 안경원은 철저하게 준비해야
- 국내 안경사들이 가장 염려하던 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가 결국 허용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등은 지난 3월 7일 서울 중구 소공로의 포스트타워에서 제34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 ‘구매 이력이 있는 콘택트렌즈 소비자와 해당 안경업소 사이에 온라인으로 구매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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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택트렌즈 공급가 인상 단행
-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일부 콘택트렌즈의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말 알콘•인터로조 등이 10% 내외의 가격 인상을 설명하는 안내문을 거래 안경원에 발송한데 이어 아큐브도 조만간 인상에 참여할 것으로 확인된 것. 알콘의 관계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가격 조정이 적용되며, 인상폭은 각 제품마다 달라서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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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내장 혼합진료 금지, 안과의사들 발끈
- 급여와 비급여를 함께 시행하는 이른바 ‘혼합진료’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되는 백내장과 도수치료 등의 실손보험금 금지를 본격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29일 민주노총•한국노총에서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노조가 주최한 ‘혼합진료 금지, 왜 필요한가’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돼 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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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에 시달리는 자영업자… 연체율 증가
- 국내 자영업자들의 연체율이 계속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신용평가기관 나이스평가정보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의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개인사업자 가계•기업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개인사업자 335만 8,499명의 대출잔액은 총 1,109조 6,658억원인 것으로 보고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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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이커머스, 한국 안경시장 파상 공세
초저가를 무기로 한국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중국계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들의 마구잡이식 판매가 안경원은 물론 국내 소비시장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계 이커머스에서 모바일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국내 법규에 저촉되는 다양한 상품을 무차별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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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안경사 보수교육 일정 발표
㈔대한안경사협회가 지난 2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24년도 안경사 보수교육’에 대한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보수교육은 3월 8일 인천시안경사를 시작으로 4월 28일 전남안경사까지 16개 시도안경사회 별로 치러질 예정이다. 교육 이수를 위해선 각 안경사회를 대상으로 교육신청 후 현장 보수교육에 참가하면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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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 보험금 분쟁은 현재진행형
백내장 수술이나 도수치료와 관련된 보험금을 둘러싼 소비자와 보험사 간의 분쟁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현대해상, 소송 제기 건수는 삼성화제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3년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대상으로 하는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총 4만 739건으로 전년대비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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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혼합진료 금지, 안과의사들 발끈
급여와 비급여를 함께 시행하는 이른바 ‘혼합진료’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되는 백내장과 도수치료 등의 실손보험금 금지를 본격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29일 민주노총•한국노총에서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노조가 주최한 ‘혼합진료 금지, 왜 필요한가’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돼 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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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를 진정한 전문가로 만드는 안경 피팅②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팔만대장경은 목판이 81,137매(枚)이고, 한 판에 644자씩 새기어 약 5,200만자가 넘게 담겨 있다. 고려 고종 23년인 1236년에 몽골의 침입을 불력으로 막아내기 위해 조판에 착수해 16년만인 고종 38년(1251)에 완성했다. 팔만대장경은 1천명의 각자공이 만들었는데, 모든 각자공은 한 자를 새길 때마다 3번씩 절을 하...